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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재용 구속] 되풀이되는 재벌 총수 구속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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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3대째 사법 수난…현대차·SK·CJ·한화 총수도 구속 전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영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다시 구속되면서 국내 재벌 대기업 총수들의 구속 역사가 회자되고 있다.

삼성은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전 회장을 시작으로 고 이건희 회장과 이 부회장까지 3대를 거치며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005380], SK, 롯데, CJ, 한화 등 다른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이미 비자금 조성이나 횡령 등의 혐의로 처벌받는 등 법원·검찰과의 악연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