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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브라질발 변이도 국내서 첫 확인…남아공발 1명 포함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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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감염자 총 18명…영국발 15명, 남아공발 2명, 브라질발 1명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센터 찾은 출국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브라질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1명 추가됐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검체에 대한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발과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각각 1건씩 검출됐다.

이들 신규 감염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종류는 3가지로 늘었고 관련 감염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보면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5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2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1명이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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