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제(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경제를 담당하는 내각 진용을 대폭 물갈이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 8명 중 6명이 새로 임명됐고, 국가계획위원장도 교체됐습니다.
또, 화학공업상, 전력공업상, 농업상, 대외경제상 등 장관급 인사들이 대폭 교체됐습니다.
내각 인사 교체는 경제실패의 책임을 묻고 쇄신을 시도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개편 내용은 없었습니다.
[유재명]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 8명 중 6명이 새로 임명됐고, 국가계획위원장도 교체됐습니다.
또, 화학공업상, 전력공업상, 농업상, 대외경제상 등 장관급 인사들이 대폭 교체됐습니다.
내각 인사 교체는 경제실패의 책임을 묻고 쇄신을 시도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개편 내용은 없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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