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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남인순, 사과 뒤 의원직 내려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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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 씨가 박 전 시장 측에게 피소 정황을 유출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향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남 의원은 '피해호소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신조어를 만들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더욱 심각한 2차 가해가 벌어지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