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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예보와 달리 남부에 집중된 아침 폭설…전라 곳곳 출근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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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교통 체증·항공기 통제 잇달아…수도권은 우려와 달리 '한산'

기상청 "날씨 변동성·시점 차이로 예측과 달랐다…오후부터 눈 그쳐"



(전국종합=연합뉴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이동해 월요일 아침 많은 눈이 내렸다.

출근 시간대와 맞물린 강설은 기상청 예측과 달리 서울과 중부지방보다는 남부지방에 집중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지점 적설량은 고창 12.3㎝, 김제 진봉 12.3㎝, 봉화 석포 10.4㎝, 제천 7.4㎝, 광주 7.3㎝, 전주 6.2㎝, 수원 3.4㎝, 서울 서초 1㎝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