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895명

추위와 사투 벌이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8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93∼89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893번(60대·남구)은 남양주 838번과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94번(20대·중구)은 17일 확진된 887번의 가족이다.

895번(40대·동구)은 16일 확진된 877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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