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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북한, 내각 교체로 '분위기 쇄신' 나섰지만 해법은 '자력갱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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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코로나19 속에서 예산 줄고 추가 추락 막는데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1.5∼12)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 실행을 위해 경제관료들을 대대적으로 물갈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당대회를 마친 후 곧바로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결정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지만, 국가 예산이나 투자는 전년에 비해 줄어드는 등 경제난 타개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나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