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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수원 장안구 요양원 입소자 19명 전원 감염…누적 확진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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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안구 A요양원에서 종사자 1명과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입소자 19명 전원이 감염됐고, 종사자도 15명 가운데 6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앞서 A요양원에서는 시방역당국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시행하는 전수검사를 통해 지난 16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이후 다음날 입소자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