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비자발적 실직 200만명 첫 돌파…취약층에 충격 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자발적 실직 200만명 첫 돌파…취약층에 충격 집중

[앵커]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일터를 집어삼킨 코로나19 여파로 비자발적인 실직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가 불러온 고용 충격은 비정규직과 같은 취약층에 집중됐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음악 업계에만 10년 이상 몸담았던 30대 김모씨.

코로나19로 음악 공연이 전면 중단되면서 회사와의 갈등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