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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란 외무부, '혁명수비대 억류' 한국선박 석방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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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혁명수비대 억류' 한국선박 석방설 부인

이란이 지난 4일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한국 선박이 조만간 석방될 것이라는 전망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박이 곧 석방된다는 소문이 있다'는 기자의 관련 질문에 부인하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한국 선박은 페르시아만에서 환경 오염 문제를 일으켜 사법부의 지시로 억류됐으므로, 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건의 사정 변경은 사법부 소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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