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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북한, 경제실패 책임 물어 내각 대폭 물갈이…어제 최고인민회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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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정래원 기자 = 북한이 17일 남쪽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경제를 담당하는 내각 진용을 대거 물갈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 정책을 이끌어가는 내각 구성원이 상당수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