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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슈톡] 바이칼 호수 얼음 밑 85m 수영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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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얼음물 속에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됐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바이칼 호수 얼음 아래서.."입니다.

수영복만 입고 얼음물 속으로 들어가는 여성.

러시아 출신의 다이버 예카테리나 녜크라소바다입니다.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의 얼음 밑을 수영하는 극한 도전에 나선 건데요.

25cm 두께 얼음 아래서 무려 1분 50초간 85m 잠영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실외 온도는 무려 영하 22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그녀의 동료들은 25cm에 달하는 두꺼운 얼음판을 구간마다 잘라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이번 도전을 위해 일주일에 4차례 수영장에서 훈련했고 2차례는 실제 얼음 구멍에서 다이빙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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