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美 수도 워싱턴 전면봉쇄...휴일 소규모 시위만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앞두고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가 전면봉쇄되면서 계엄령에 준하는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50개 주 전역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휴일에 예고됐던 시위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소규모로 이뤄지면서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의사당 앞 대로입니다.

차량 이동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고 도로 가에는 성조기만 나부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