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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건조주의보 속 곳곳 산불...숙박업소 화재로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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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영서와 영남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숙박업소에서도 불이나 1명이 숨졌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산속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남 김해에 있는 대나무숲에서 난 불입니다.

이 불로 8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대나무숲 600㎡가량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