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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스마트 농부 독창적 농법…소득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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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속한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농업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는데요.
독창적인 농업 기법을 개발해 소득을 높이고 있는 스마트한 농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조해석 농부.

조 씨는 긴 원통형 비닐봉지에 톱밥을 활용한 배지를 넣고,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원목이나 봉지 재배에 비해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고, 관리가 더 수월해졌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최대 8배 늘었고, 연중 재배도 가능해졌습니다.

[조해석 / 표고버섯 재배 농민: 노동력을 적게 들이고, 자동화를 시켜서 더 많은 배지를 만들려고 개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