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새벽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지난밤 경북 영천에서도 산불이 나서 산림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까맣게 탄 가재 집기들이 어지럽게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고, 재만 가득 남았습니다.
오늘 오전 0시 38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여기 살던 74살 남성 서 모 씨가 숨진 채로 거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17일) 새벽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지난밤 경북 영천에서도 산불이 나서 산림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까맣게 탄 가재 집기들이 어지럽게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고, 재만 가득 남았습니다.
오늘 오전 0시 38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여기 살던 74살 남성 서 모 씨가 숨진 채로 거실에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