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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취업 스트레스 극심…20대 화병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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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기간 이어진 취업 한파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2030세대 화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취업 스트레스와 분노가 폭발하면 사회적 문제도 커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열린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 결선현장입니다.

3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고의 광고맨이 돼도 일자리 찾기는 여전히 힘든 상황.

[박소연 / 가천대 4학년:회사 입장에선 경력직을 좋아하다 보니까 어떻게든 눈을 낮춰서 인턴을 많이 찾아보긴 할 것 같아요.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할지 난감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취업 한파를 더욱 가중시키면서 청년층 스트레스가 '화'로도 표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