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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코로나 전담요양병원 지정했더니…간호사·간병인 줄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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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잇따른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자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 치료와 간병을 같이 할 수 있는 전담요양병원을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환자들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고, 간호사와 간병인은 줄사표를 던지는 등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전담요양병원 지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황병준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코로나 전담요양병원. 이달 말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내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