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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매일 4천만원 이자 내는데…공짜골프·돈내기 '징계'|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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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4천만원 이자 내는데…임직원 상습 공짜골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이었던 알펜시아 리조트는 현재 7천억 원 빚더미에 앉아서 매일 4천만 원의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 세금입니다. 그런데, 이 리조트의 임직원들이 상습적으로 공짜 골프를 치고 돈 내기까지 하다 적발됐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제보를 받아 감사를 벌였고, 오늘(15일) 알펜시아 대표이사 등 임원 두 명에게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직원 5명에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