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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공항서 '김학의 출국' 모니터링…출금 요청도 없었는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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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차관이 해외 출국을 시도했던 날, 법무부가 공항 출국장에서 출국 여부를 계속 지켜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기 위해 정부 기관이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당시 공항내 CCTV 화면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주원진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2019년 3월 22일 밤 10시 48분. 김학의 전 차관이 인천공항 게이트를 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