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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옆에서 기침해도 방치"…수용자가 본 동부구치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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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기침해도 방치"…수용자가 본 동부구치소 상황

[앵커]

사흘 만에 또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나오며 교정시설 집단감염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는데요.

저희 연합뉴스TV가 최근 출소한 수용자를 통해 내부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던 A씨는 지난해 말 구치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던 때의 상황을 빼곡히 기록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