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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상] 밤 9시 가리키는 시계 부쉈다…"언제까지 피눈물 흘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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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밤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식당과 술집 종사자들이 '형평성 있는 정책'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오늘(15일) 음식점·호프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자영업자들의) 일방적인 희생 강요를 중단하고 명분 없는 영업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호프집의 실질적인 영업시간은 저녁 8시부터인데 밤 9시에 문을 닫으라는 건 하루 1시간만 영업하라는 말과 같다"며 사실상 '영업 금지'를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