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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첫 선정...신규 공급확대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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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동작구 흑석 2구역 등 기존에 지정된 재개발구역 8곳이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공공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서울 도심 주택 공급에 숨통을 틔워줄지 주목됩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맞닿아 있는 서울 동작구의 흑석2구역.

도로변을 따라 상가가 늘어서 있고, 노후한 빌라와 단독 주택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한강변에 위치한 데다 강남과도 가깝지만, 정비구역 지정 이후 13년째 사업은 멈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