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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카이라인 지저분해" 트럼프타워에 설치된 'TRUMP' 간판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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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떼고, 계약 끊고…미국 곳곳서 트럼프 지우기 박차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임기 종료 직전 두번째 탄핵 심판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앙을 받기는 커녕 흔적이 지워지는 수모를 겪고 있다.

미국 시카고의 한 시의원은 트럼프 타워에 붙은 거대한 이름 간판을 없애는 조례를 만들려고 한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발의된 조례에 따르면 반역, 폭동 선동, 정부전복 음모 등의 죄를 저지른 경우 허가가 거부되거나 취소된다고 더힐이 NBC시카고를 인용해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