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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근혜 최종 형량 '징역 22년'…국정농단 재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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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의 최종 형량이 징역 22년과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이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까지 내리면서 JTBC의 태블릿PC 보도 이후 4년 4개월, 기소 이후 3년 9개월 만에 모든 사법적 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박근혜 씨는 사면이나 가석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87세가 되는 2039년에 만기 출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