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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속도 올리세요"…쿠팡 노동자들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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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쿠팡물류센터에서 밤샘 근무를 마친 50대 여성 일용직 노동자가 회사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해 5월부터 전국 곳곳의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3명이 밤샘 근무를 한 뒤 잇따라 숨졌는데, 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 건지,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1일 새벽, 쿠팡물류센터에서 숨진 채 발견된, 51살 여성 최 모씨가 마지막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