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 시각 세계] 필리핀 의원 "정치 모임 이름은 BTS"…비판 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필리핀의 한 유명 정치인이 정치 모임 이름으로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차용했다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알란 카예타노 전 필리핀 하원의장은 "의회 내 BTS라는 정치모임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 수도 본인을 포함해 7명으로, BTS 멤버 수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예타노 의원의 발표 후 팬들은 "카예타노 의원이 영향력을 위해 BTS 이름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카예타노 의원은 "BTS는 의회에서 다시 봉사한다는 'Back To Service'의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