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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용산 미군기지 코로나 확진자 11명 늘어…누적 1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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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 594명…19일까지 보건조치 유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용산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 2명과 직원 4명, 배우자 1명 등 7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4명 중 1명은 최근 용산 미군기지는 물론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도 방문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