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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동료 성폭행' 사건 재판부가 '박원순 성추행' 언급..."피해자 정신적 고통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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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재판에서 재판부가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당한 정신적 고통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탓이라는 피고인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재판부는 당시 성추행으로 피해자가 고통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21대 총선 전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