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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BTJ열방센터 매개 감염 대전서만 99명…잇단 고발·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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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모 교회 12월 행사서 대규모 감염…모임 주도자 경찰 수사 의뢰

대면예배·소모임·식사 금지 등 방역 수칙 어긴 교회 8곳도 고발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를 매개로 대전에서만 모두 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가운데 확진자와 검사 거부자들에 대한 고발·수사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99명이 열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자를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