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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기대 속 일각선 '한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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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교수 "사망률 낮추는 효과 발표 안돼…게임체인저라기엔 미흡"

셀트리온 "사망률 낮추려면 중증이행 막아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약을 '게임체인저'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가)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는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체인저'라고 말하기는 미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