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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승복 못해"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에 지지자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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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자 방청석에는 침묵이 내려앉았다.

박 전 대통령이나 변호인들이 출석하지는 않았으나 한 칸씩 띄어 앉은 좌석에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가득했다. 선고에는 5초도 채 걸리지 않았고, 방청객들은 순식간에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