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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BTJ열방센터 방문 서울 주민 50%만 코로나19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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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소재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 주민 중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열방센터 방문자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둔 383명 가운데 50.9%인 195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이들 383명에게 15일까지 검사받을 것을 명령하는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한 상태지만, 검사 완료 비율은 아직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