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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500명대 유지…모레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 여부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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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44명…500명대 중반까지 내려와

정부 "아직 경계심 풀 상황 아냐…이번 주까지 모임·만남 취소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1천명대에서 800명대, 600명대를 거쳐 400명대까지 떨어졌다가 500명대로 소폭 증가한 상태다.

정부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처에 더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고강도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감소세는 뚜렷해졌지만, 속도는 다소 더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