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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과거와 다른 핵-경제 병진...韓美에 공 넘긴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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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8차 당 대회에서 경제·핵무력 강화 제시

핵·경제 병진노선 연상…과거와 다르다는 지적도

北, 강대강·선대선 강조…한미에 공 넘겨

[앵커]
북한이 이번 8차 당 대회를 통해 핵과 경제 강화 방침을 내놓은 것을 보면 과거의 '핵·경제 병진 노선'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강대강, 선대선 원칙' 등 미국과 남측에 대한 조건부 입장과 자력갱생을 강조하면서 향후 협상의 여지는 남겨뒀다는 평가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이번 당 대회를 통해 내놓은 대내외 메시지 가운데 우선 눈의 띄는 건 경제건설과 핵무력 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