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직원 7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공장서 유해 화학물질 400ℓ 누출

누출 배관 30여 분 만에 차단…7명 부상

배관 연결 작업자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앵커]
LG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나 7명이 다쳤습니다.

물질이 흐르는 배관 연결 작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작업하던 직원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파주시에 있는 LG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공장입니다.

오후 2시 10분쯤, 9층짜리 공장 5층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이 400ℓ가량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