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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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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염기성…피부에 닿으면 화상· 신경계 이상 위험

[앵커]

오늘(13일) 오후에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액체 형태의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노동자 2명이 심정지 상태였다가 호흡을 회복한 걸 비롯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이 공장에선 5년 전에도 가스 누출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박하게 움직입니다.

온몸을 감싼 방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공장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