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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지난해 취업자 22만명↓…비정규직·2030 '고용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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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2만 명 줄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 한파로 고용 시장의 약한 고리인 비정규직과 임시직, 일용직이 일자리를 많이 잃었습니다. 이 가운데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할 2~30대가 많다는 게 특히 걱정되는 대목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의 고용센터입니다.

실업급여 신청 대기자가 60명이 넘어서 신청하려면 40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