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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강기윤, 의원 재직하며 아들·부인 회사 만들고 '편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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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편법증여·이해충돌 추적

[앵커]

뉴스룸에서는 이상직·전봉민 의원 등 국회의원의 '편법증여'와 '이해충돌'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왔습니다. 자녀에게 어떻게 부를 물려줬는지 그 과정에서 의원의 힘을 이용한 건 아닌지 취재했습니다. 오늘(13일)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의 문제를 단독 추적했습니다. 신고한 재산만 115억 원인, 강기윤 의원은 기업 대표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재직 중에 세워진 아들과 부인의 회사는 아버지 강 의원 회사의 일감을 받아 성장했습니다. 연대보증을 서줬고 수십억 원을 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