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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 형성…이낙연은 '사면론'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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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국회 발제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새해 벽두에 '사면론'을 꺼냈다가 역풍을 맞았죠. 오늘(13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도 그대로 반영이 됐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 대표는 다소 처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익공유제'를 제안하며 다시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관련 내용, 조익신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 '어대낙' 이낙연, 이젠 '이대만'?…'이익공유제' 다시 승부수? >

'어대낙' 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다. '이대만' 이대로 대표만 하는 거 아니냐. 지난해 8월이었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권에 회자된 조어들입니다. 당시 이낙연 대표의 당대표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란 평가가 많았습니다. 반면,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경고등'이 깜빡이던 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