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검사 가능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13일 충남 금산에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산군에 따르면 전날 발열과 오한 증세로 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40대(금산 30번)와 10대 자녀 2명(금산 31·32번)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자녀 중 31번 확진자는 원격수업 중이어서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32번이 학원에 다녀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한 학원생과 강사 등 1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가족의 감염경로와 추가 밀접 접촉자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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