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5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7만212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거의 1년 만에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26명, 국내 지역발생 536명입니다.
한편, 정부는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정 노출자는 BTJ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 2천996명과 역학조사로 확인된 17명을 포함해 3천1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5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7만212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거의 1년 만에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26명, 국내 지역발생 536명입니다.
한편, 정부는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정 노출자는 BTJ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 2천996명과 역학조사로 확인된 17명을 포함해 3천1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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