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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 하원, 트럼프 '탄핵' 추진…'테러 경고' 워싱턴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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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무장 시위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무장 세력 수천 명이 국회의사당을 포위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한 책임론을 부인하면서 "탄핵은 엄청난 분노를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잠시 후에 처리한 뒤 본격적인 탄핵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