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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AI 챗봇 '이루다' 운영 중단…정보유출 집단소송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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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채팅을 하는 로봇, '이루다'가 결국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성희롱 대상이 되는가 하면, 성소수자 등에 대한 혐오와 차별 발언이 논란을 낳더니, 급기야 '이루다' 개발사가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메신저 대화가 유출됐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건데요.

논란의 상황을 권형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출시돼 2주 만에 75만명 가입자를 모은, 인공지능 채팅로봇, '이루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