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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살려달라" 999배…벼랑끝 소상공인, 3차 지원금은 언발에 '오줌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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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의 집단행동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필라테스연맹은 영하 추위에, 거리에서, 999배를 하며 절박함을 호소했는데, 이들의 목소리를 이정민 기자가 들었습니다.

[리포트]
하얀 소복 차림으로 999배 절을 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 마련하라, 마련하라"

눈물을 흘리며 호소문을 읽습니다.

정은정 / 필라테스 강사
"아이들과 어머님 모시고 살고 있는데 대출금상환, 최소한의 생활비도 감당하기 너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