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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워싱턴 DC 비상사태 선포...코로나19 확진자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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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미국 워싱턴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폭력사태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지난 6일 대규모 시위 이후 워싱턴의 코로나19 확진자까지 급증하자 워싱턴 시장은 미국인들에게 취임식 참석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소 관광객이 붐비던 워싱턴 기념탑이 한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추가 폭력사태 우려로 오는 24일까지 문을 닫고 일반인의 접근을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