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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5명 사망' 청주 요양원 25일 만에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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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던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이 오늘(12일)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이 요양원에서 숨진 확진자가 10여 명에 달해 격리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때는 지난해 12월 17일.

다음 날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 조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