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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정 총리 "백신 추가 도입에 상당한 진전"...추가 확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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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도입 노력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며 추가 확보를 시사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5천6백만 명분의 백신을 계약했지만, 면역이 얼마나 이어질지 아직 알 수 없고,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 짧은 유통기한 때문에 백신을 그대로 폐기해야 할 수도 있어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구체적인 내용은 계약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혀 백신 추가 확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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