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무너지는 해안사구에 염생식물 생태계 '위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주도 내 주요 해수욕장마다 해변 모래 유실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해안가에 모래를 자연 공급해주던 해안사구에 도로와 각종 건축물이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조창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사이의 해안사구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잇는 1차 사구입니다.

이곳에는 염분에 강한 염생식물이라는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