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구의역 사고가 희생자 잘못 때문이라고 했던 과거 발언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 철학에 어긋나는데도 임명을 강행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신임 장관 4명에게 임명장을 준 문재인 대통령, 수여식 뒤 환담 자리에서 변 장관에게 "구의역 김 군과 관련한 발언은 안전과 인권 문제, 또 비정규직 젊은이가 꿈을 잃게 된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구의역 사고가 희생자 잘못 때문이라고 했던 과거 발언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 철학에 어긋나는데도 임명을 강행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신임 장관 4명에게 임명장을 준 문재인 대통령, 수여식 뒤 환담 자리에서 변 장관에게 "구의역 김 군과 관련한 발언은 안전과 인권 문제, 또 비정규직 젊은이가 꿈을 잃게 된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비판받을 만했다"고 지적했습니다.